기차 철길만 있고 역은 없는 작은 마을, 간이역을 만드는 것이 인생의 목적인 준경 (박정민)은 동네 이웃과 함께 살고 있다
기차 철도만 있고 역은 없는 작은 마을, 간이역을 만드는게 인생의 목표였던 준경 (박정민)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뮤.박정민 윤아 이성민의 첫 합작 주연.
공개된 스틸은 간단한 역을 만들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4차원 수학 천재 준경 (박정민 분)과 스스로 여신을 자처하는 라희 (윤아 분) 등 두 사람의 풋풋한 첫사랑 느낌을 담고 있다.박정민은 평소 깜찍한 느낌을 주지만 윤아에서는 남다른 두뇌를 갖고 있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준경의 유일한 관심사는 단 하나. 역 건립을 위해 청와대에 편지를 써서 청원까지하고, 경연에 참여해 대통령을 만나 직접 건의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모양이다.그는 늘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동굴 입구에 서서 역이 있으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흉내내곤 했다.이 작은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비그대 다시 만나다'의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이 영화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장 작은 기차역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 카스가 그려내며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오는 6월 정식 개봉 예정이다